리뷰하는 뭔가

[향수]뭔가가 가진 향수를 털어보자 ! (2) - 안나수이 럭키위시 오드뜨왈렛, 더샘 시티아르도 메모리 인 피렌체 이탈리아

김뭔가 2020. 2. 28. 13:21

뭔가가 가진 향수를 털어보자 ! (2)

 

 

* 모든 향수는 체취와 섞이면서 느낌과 잔향이 달라지고

또한 향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느낌이 주관적인만큼

이 시향 후기도 주관적인 글임을 양해바랍니다 :)

 

 

안녕하세요 :) 오늘도 향수를 들고 찾아온

향수 처돌이...

접니다, 김뭔가.

향수 처돌이 (??/취준생)

데헷

 

 

2탄에서 털어볼 오늘의 향수들은 !

 

1. 안나수이 럭키위시 오드 뜨왈렛

2. 더샘 시티아르도 메모리 인 피렌체 이탈리아

입니다 :)

 


안나수이 럭키위시 오드 뜨왈렛

Anna sui Lucky wish eau de toillette

 

시트러스 플로럴 우디향
탑노트 : 프로즌 레몬, 쥬시 탠저린, 레드 포멜로
미들노트(하트노트) : 프리지아, 오렌지 플라워, 선라이즈 오키드 
베이스노트 : 프레시 머스크, 샌달우드, 크리스탈라이즈드 엠버

 

가격이 참 착한 향수입니다. (정가말고 초록창 아시져?)

내돈내산 한지도 꽤 됐고

오 드 뜨왈렛 특성상 향이 좀 잘 날아가긴 해서

벌써 거의 다 써가요.

*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*

 

사진에서도 보이시죠? 거의 다 썼습니다...

안써보고 리뷰 안해요...

독한 향이 아니라서 향수 입문자분들에게도 추천드려요 !

 

 

향이 달달하고 꽃향기가 시원해요 :)

봄이나 여름에 어울리는 향입니다.

20대 대학생 새내기에게도 어울리는 향..

나는 20대 새내기가 아니지만 그냥 씁니다..^^.. 내 맘 ㅎㅎ..ㅎ.ㅎ...

보틀디자인도 예쁩니다.

 

제품샷을 가져오자면 요렇게 생겼어요 .

럭키위시랑 같이 시크릿위시 secret wish도 있는데 

그 친구도 전에 시향했을 때 향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

저는 럭키위시가 더 맘에 들어 데리고 왔답니다.

 

다음 소개해드릴 향수는 바로바로바로

 


더샘 시티아르도 메모리 인 피렌체 이탈리아

[The Saem] City Ardor Memory In Firenze Italy Eau De Perfume

 

탑노트 : strawberry, violet leaf, ruby red grapefruit
미들노트(하트노트) : Hawthorn, Bulgarian rose, Parma Violet, Cassia, Hedione
베이스노트 : Opoponax, Vanilla, White Musk

산사나무, 카시아, 불가리아 장미의 풍성한
플로럴 향기와 스위트 바닐라, 온화한 머스크가 조화를 이루어
과거와 현재가 공존하는 꽃의 도시 피렌체의 기억들을 표현한 향

 

이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:)

 

.

.

.

더샘..? 컨실러 회사 아니야..?(긁적

 

더샘은 컨실러로 유명하죠 !

하지만 더샘에도 향수라인이 있답니다 ~

가격이 착한 럭키위시보다도 훨씬 더 저렴한

시티아르도 향수 라인이예요 :)

 

시티아르도 향수라인에는 

 

1 ) 러브 인 파리 프랑스 오드 퍼퓸 (프레쉬 프루티 플로럴)
랑방 에끌라 드 아르페쥬 저렴이

2) 멜로디 인 두브로니크 크로아티아 오드 퍼퓸 (프레쉬 프루티)

3) 드림 인 산토리니 그리스 오드 퍼퓸 (아로마틱 프루티 머스크)
-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저렴이

4) 프리덤 인 시드니 오 드 퍼퓸 ( 라이트 시트러스)

5) 메모리 인 피렌체 이탈리아 오드 퍼퓸 ( 스위트 파우더리 플로럴)
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저렴이

6) 시크릿 인 프라하 체코 오 드 퍼퓸(플로럴 프루티 레더리)
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 저렴이


7) 판타지 인 부다페스트 헝가리 오 드 퍼퓸 (머스키 플로럴 바닐라)
- 프라다 캔디 키스 저렴이 

8) 블룸 인 소피아 불가리아 오 드 퍼퓸 (플로럴 머스크 워터리)
에스티로더 에어린 로즈 드그라스 저렴이

 

헥헥 많다 많아..

이 중 두브로니크랑 시드니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지 공홈에서 찾아볼 수가 없네요...

더샘 아르도 라인은 

명품향수의 저렴이로 유명하기도 한데요

하지만 저렴이는 저렴이일 뿐 !

원하시는 본 제품의 향이 아닐 수도 있어요 :)

고가의 향수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...

물론 저렴하지만 향이 좋은 향수도 많습니다 !

 

 

 

 

각설하고,

제가 소장하고 있는 제품은 

메모리 인 피렌체 이탈리아 오드 퍼퓸 입니다.

(이름 읽다 숨 넘어갈 것 같아요)

 

제가 선물받았을 때는 요렇게 생겼었는데

시간이 지나면서 향수 보틀 디자인이 변한 것 같아요.

 

출처 : 더 샘 홈페이지

요렇게 변했네요 :)

 스위트 파우더리 플로럴이라고

제품 설명에 적힌 것 처럼

파우더리하구요 오드 퍼퓸이라 잔향이 조금 오래 남는 편이예요.

파우더리하고 따뜻한 느낌이 겨울에 어울리는 향 같습니다.

 

시티아도르 라인 외에도 어반브리즈 라는 향수 라인도 있던데 

다음에 한 번 구매해봐야겠네요 :)

 

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!

 

3탄에서 함께 알아볼 향수는

베르사체 브라이트 크리스탈 오드 뜨왈렛,

안나수이 로맨티카 오드 뜨왈렛 입니다 :)